풋살 예약 플랫폼 '아이엠그라운드'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세르'가 후원하는 '2023 대학동아리 맨즈컵 풋살대회'가 지난 16일 서울 염광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MZ세대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학생들 간의 친목도모와 상호 교류를 통해 건전한 대학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각 대학을 대표하는 20개의 대학생 팀과 여러 학생들의 참여 속에 진행된 대회 결승전은 광운대 팀크로우와 연세대 연합팀 SRC가 만났다. 두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광운대 팀크로우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아이엠그라운드는 우승팀 광운대 팀크로우와 준우승 팀인 연세대 연합팁 SRC를 포함해 공동 3위팀에게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대회 관계자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임에도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프로 못지않는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는 더욱 많은 팀이 참여하고,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주식회사 세르는 대학생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참여와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체육시설 보험과 RICE(응급처치 인력) 등을 지원했다.

주식회사 세르는 레포츠 서비스, 스포츠 관련 사업, DNA 우주체험 K-콘텐츠 등을 해외에 소개하며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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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