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설악해변, 올해도 이어진 걷기 행사
양양 설악해변, 올해도 이어진 걷기 행사
  • 박재균 기자
    박재균 기자
  • 승인 2023.09.18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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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 해변 걸으며 힐링의 시간 가질 수 있어

 ‘몽돌소리 길 & 꿈이 이루어지는 길’ 걷기행사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양양 설악해변 백사장에서 열린다.

양양군 강현면 몽돌소리길(사진:양양군 제공)

 ‘몽돌소리길’은 산책이 가능하도록 특화한 해변길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이며, 낙산사를 경유하는 구간으로 올해 새롭게 추가했다.

 강현면번영회와 강현면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과 낙산사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천년고찰 낙산사의 정취를 느낌과 동시에 바다 내음와 파도소리를 감상하며 해안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작년인 2022년 몽돌소리길 걸기 행사(사진:양양군 제공)

 지난해 10월에 진행된 몽돌소리 길 걷기 행사에서는 4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뤄, 몽돌소리길이 힐링 관광지로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몽돌소리 길’ 걷기 구간은 두 개의 코스로 나눠진다.

 ○ 걷기코스
  - 코스 1 : 설악해변~정암해변~강현면사무소(왕복 5.4km)(100분 소요)
  - 코스 2 : 설악해변~낙산사 일주문~해수관음상(왕복 4.8km)(90분 소요)

양양군 강현면 몽돌소리길(사진:양양군 제공)

 참가자격은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들이며, 참가비는 무료로 9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완주자에 한해 기념품(홍보물)이 지급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한석 강현면번영회장과 박경용 강현면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참가자분들에게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낙산사의 정취를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건강도 챙기며 힐링의 시간 보내셨으면 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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