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I예술협회 두 번째 시화집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 출간
한국AI예술협회 두 번째 시화집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 출간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3.09.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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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출판기념회, 14명의 시인들이 AI와 조우하며 함께 만든 예술적인 협업의 결실

오는 17일에는 한국AI예술협회(회장 최재용)에서는 두 번째 시화집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온 세상을 삼켜버릴 듯 뜨거운 계절 여름이 서서히 물러서고 있다. 그리고 그 여름이 머물다 간 자리에 이제 ‘가을’이 슬그머니 자리에 들어서고 있다.

당신은 ‘가을’이란 단어 속에서 무엇을 떠올리는가? 아니 어떤 추억의 단상들이 떠오르는가? ‘가을’이란 단어가 주는 쓸쓸함, 고즈넉함, 스산함, 풍요로움 등 다양한 감정의 얼굴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가을’의 모습이다.

치열했던 여름을 이겨내고 다시 모진 겨울이 올 것을 준비해야 하는 계절 ‘가을’.

이 가을에 당신은 어떤 심상이 되어 가을을 추억해 보는가? 가을의 황금빛이 땅을 감싸며, 바람은 부드럽게 몰아치고 있다. 나뭇잎은 저절로 춤추며 땅 위에 흩어져 가을의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이제 한국AI예술협회에서는 그 아름다움을 담아 14명의 시인들이 함께한 두 번째 시화집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를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

여기, 가을의 숨결과 자연의 울림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시인들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과 아름다움을 담았다. 이 시화집은 마음과 영혼에 깊이 다가오며, 한 줄기 빛처럼 따스한 위로와 영감을 선사할 것이다.

14명의 시인들은 다양한 시각과 경험으로 가득 찬, 그 자체가 예술적인 존재들이다. 그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소나무 숲에서부터 단풍나무가 울리는 곳까지 다채롭고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 그 안에는 사랑과 희망, 이별과 회한, 성장과 변화, 그리움과 추억을 담아내어 독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

시화집은 우리가 자칫 바쁜 삶의 테두리 속에서 놓칠 수 있었던 우리의 소중한 마음과 추억을 모아, 잠시 멈춰 생각하고 감상하는 시간이고 자리이다. 가슴 깊이 스며든 문장들은 독자를 마음속 깊은 곳으로 인도해 줄 것이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자신만의 해석과 감정으로 시(詩)와 화(畵)와 함께 춤추며 창조적인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희 14명의 시인들이 AI와 조우하며 함께 만든 이 시화집은 예술적인 협업의 결실이다. 서로 다른 색깔과 음조를 지닌 글귀와 그림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이 독자들에게 사랑스럽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가을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영감으로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

그럼, 이 멋진 시화집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를 펼쳐보라. 여러분의 시선은 걷던 길 위에서 멈춰 선 순간부터 시작된다. 여러분은 지금부터 천천히 열린 페이지마다 떨어지는 나뭇잎 하나하나와 함께 작문 된 문장들 사이로 걷어 보라. 여유롭게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신선하고 평온한 순간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한편 시화가 펼쳐질수록 색다른 장면과 정서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흔들었으면 좋겠다. 시화집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를 마주하면서 당신만의 해석과 감정으로 자유롭게 탐색해 보길 바란다. 그곳에서 예쁜 문구와 화려한 이미지 그리고 조용함 속 한줄기 따스함까지 모든 것들이 당신 안에 있는 심상과 어울리며 웃으며 함께 춤추며 아름답게 어우러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래도록 기억될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는 바로 당신의 가을, 당신의 눈물, 당신의 사랑,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추억 그리고 당신의 세상이다.

 

* AI가 써 내려간 가을 스케치 / 미디어북 / 175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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