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지난 11일 공단 회의실에서 대구시에 소재한 영남이공대학교와 인적자원개발 교류 협력을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서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영남이공대학교는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의 협약기관인 밀성제일고등학교와도 업무협약을 동시 체결했다.
아울러 공단은 지방공기업 기능인재 추천채용제도로 학력 차별 없는 ‘능력중심채용’을 통해 우수한 고졸기능인재를 지속적으로 채용 중이며, 2021년 2명, 2022년 2명 채용했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번 영남이공대학교와의 협약으로 공단 직원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되어 지역 발전의 초석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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