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금리 인상에 고분양가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전국적으로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돼 안정적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제주 지역은 골프, 서핑 등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들이 몰리면서 주거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한달살기를 넘어 장기 휴양형 세컨하우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장기임대주택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를 방증하듯, 지난해 오픈한 제주 애월읍 민간임대주택 제주애월 남해오네뜨는 246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장기민간임대주택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PH159’가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0년 장기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PH159’는 제주 함덕해변 인근의 제주크라운CC 골프연습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디에스티가 인수해 지하 1층 지상 4층 총 9개 동 159세대 규모, 선호도 높은 69㎡ 84㎡ 99㎡ 타입으로 조성된다.

2025년 7월 입주를 목표로 ㈜청솔종합건설이 시공 중에 있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재산세, 취·등록세, 보유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는 점이 장점이다. 보증금은 도시주택기금(HUG)가 전액 보장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10년 동안 내 집처럼 지내면서 10년 후에는 확정분양가를 선택할 경우, 미래 주택가격의 영향 없이 현재 확정된 가격으로 소유권을 이전 받을 수 있다.

특히 파격적인 혜택을 내세워 일부 평형이 조기 마감되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입주자와 동반자에게는 제주에서 해발 고도가 가장 낮고 한국형 잔디로 구성된 27홀 골프장인 크라운CC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뿐aks 아니라 기존 회원권으로 이용했던 리조트와는 달리 언제든 원할 때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어 골프마니아들의 세컨하우스로 제격이다.

편의 인프라도 탄탄하다. 함덕해수욕장을 자차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버커킹, 다이소, 스타벅스 등 중심 상권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부동산 관계자는 “단지가 자리한 함덕은 호텔 객실이 5000개가 넘는 동부권 거점지역으로 내년도 국토부 예산편성에 포함된 제주 제2공항 설계비 편성으로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골프마니아를 비롯해 제주살이 로망을 실현하려는 이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PH159 모델하우스는 제주 삼화지구에 자리하며, 입주 계약 문의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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