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모빌리티,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장애인 이동 지원
파파모빌리티,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 장애인 이동 지원
  • 최은혜
    최은혜
  • 승인 2023.08.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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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모빌리티(이하 '파파')는 지난 8월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가하는 해외 입국자들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장애인단체가 모여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대회에는 무려 80개국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파파는 UN 장애인권리위원회와 세계장애인연맹의 휠체어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편안하고 원활한 이동을 지원했다. 이동 중 휠체어에서 한 번도 내리지 않고 목적지까지 편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휠체어 슬로프를 장착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외국어가 가능하고 전문 의전 교육을 받은 크루(파파 소속 운전기사)를 배치하여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했다.

또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대회의 모든 실외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파파는 KTX 플랫폼 및 공항 입국 출구에서 직접 고객을 영접하는 door-to-door 서비스를 진행해 말그대로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실현시켰다.

한 대회 관계자는 "해외 휠체어 이용 고객을 위한 파파 서비스는 우리가 기대한 그 이상이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이동을 도와준 덕분에 대회 진행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파파의 가치를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행사에서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풍으로 인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대처능력을 보여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파파가 국제 장애인 행사를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6월에는 2023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 선수포럼에서 선수단과 집행위원위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교통약자(휠체어 특장차)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파파에 대한 장애인 행사로부터의 연이은 러블콜은 우연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한편, 파파는 교통약자와 프리미엄 고객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휠체어 이용자 뿐만이 아니라 노인, 임산부, 아이를 포함한 모든 교통약자에게 믿을 수 있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채용절차를 통해 엄선된 크루를 파파에서 직접 고용하며, 크루는 실무에 투입되기 전,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 의전 교육 등을 이수하여 모든 고객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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