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하수종말처리장에서 화재 및 다수 인명 피해 가정 훈련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22일 오후 16시 창녕군 남지하수종말처리장에서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적 특수공작 부대원의 테러로 인한 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를 가정해 실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갖춰 테러로 국가주
요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인명구조와 화재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에는 창녕군청, 창녕소방서, 창녕경찰서, 제5870부대 2대대, 창녕군 보건소, 한국전력 창녕지사, KT 창녕지사 등 6개 기관 140여명이 참여했다.
정순욱 창녕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강화해 내실 있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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