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대표 일꾼 우승희 군수, 태풍 피해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나서
영암군 대표 일꾼 우승희 군수, 태풍 피해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나서
  • 이재상
    이재상
  • 승인 2023.08.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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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복지기동대원’으로 소방 등 도내 협력기관과 주거환경 개선 동참
- 서호면 성재마을 피해 가구 새단장 및 전기 등 생활안전 점검 실시
우승희 영암군수(맨 왼쪽)가 지난 9일 서호면 성재마을을 찾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도내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영암군
우승희 영암군수(맨 왼쪽)가 지난 9일 서호면 성재마을을 찾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우승희 군수 오른쪽)와 도내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영암군

[전남 = 이재상 기자] 영암군 대표 일꾼 우승희 영암군수가 이번 집중호우로 주거환경이 열악해진 서호면 성재마을에 위치한 피해 가정을 찾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1일 기동대원으로 참여하고 집수리 봉사를 거들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1일 기동대원으로 동참해 영암군복지기동대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 군수는 이날 참여자들과 노후된 벽지, 장판, 싱크대를 교체하고 낡은 전선과 누전 차단기를 점검하는 등 생활안전까지 살폈다. 이어 집 안팎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일손을 보탰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서호면복지기동대를 비롯해 영암군 자원봉사센터,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행복버스, 전남도립국악단 등 도내 협력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선보이고 주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전남사회서비스원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주민들을 위해 치매·혈압·혈당·인바디 검사와 함께 이·미용, 안마 등 20종에 이르는 생활·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편의를 도왔다.

또한 영암군복지기동대는 7가구를 대상으로 태풍 대비 생활안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전남도립국악단은 힐링 공연을 선사했고,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주변 13개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 등 기관별 맞춤형 행복 봉사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우승희 군수는 “장마를 시작으로 폭염에 이어 태풍까지 겪으며 도움이 필요한 관내 피해 가구를 돕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거 취약지구를 잘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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