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는 비밀투표원칙 침해" 기자회견 열려
"사전투표는 비밀투표원칙 침해" 기자회견 열려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3.07.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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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가 비밀투표원칙을 침해하고 있음'을 알리는 기자회견이 자유대한민국유권자총연합의 주최로 19일 개최됐다. 

서울 안국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국투본(상임대표 민경욱), 벡서스클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불법감시시민연대, 대전태극연합, 한미동맹강화국민운동본부 등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민경욱 전 의원(국투본 대표)

지난 해 11월, '중앙선관위가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 권리인 비밀투표원칙을 침해했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이 제기된 이래 무려 270일 이상 경과했음에도 제대로 된 판결이 나오고 있지 않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민경욱 대표를 위시한 모든 참가자들은 "QR코드가 인쇄된 투표용지와 더불어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까지 폭로된 상황에서, 현재 대한민국 중앙선관위가 관리하고 있는 모든 사전투표는 비공개투표가 아니라 공개투표다" 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시민들은 "내가 누구에게 투표하는지 정보가 QR코드로 저장되는 사전투표를 당장 폐지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민경욱 전 의원(국투본 대표)가 사전투표를 폐지하라는 문구를 대형 붓글씨로 작성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기자회견에 참석한 시민들은 "앞으로 내년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더 이상의 부정선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국민들이 지치지 않고 끝까지 눈을 부릅뜨고 있어야 한다." 라면서 "현 정부는 더 이상 지난 4.15총선은 물론 각종 선거에서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을 외면하지말고 과감하게 부정한 세력의 사악한 음모를 청산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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