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플래닛, AI기반 제주도 교통상황 위험예측 서비스 개발
골든플래닛, AI기반 제주도 교통상황 위험예측 서비스 개발
  • 손영철
    손영철
  • 승인 2023.07.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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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골든플래닛(대표 김동성)이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제주도의 교통안전과 위험예방을 위해 'AI·빅데이터 기반의 교통혼잡 위험예측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경찰청과 과학치안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자치경찰 수요기반 지역문제 해결사업'의 하나로, 교통사고 감소와 도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이 목표다. 이를 위해 골든플래닛과 제주테크노파크는 앞으로 5년 동안 교통사고 감소와 도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 솔루션을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골든플래닛은 산간도로의 결빙 상황 및 교통 혼잡 위험도를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적설량 측정 센서, CCTV, 교통 및 IoT기상센서, IP카메라, 경찰청의 교통사고 및 교통상황 데이터 등을 포함한 공공 데이터와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환경, 교통 및 도로 상태와 같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AI 분석 및 예측 기술을 적용하여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험 상황의 조기 인지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현장 관리자가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급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현장 상황의 조기 종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결과로 제주도민 및 관광객, 그리고 자치경찰 등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제주 시역의 교통 사고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I와 빅데이터는 실시간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활용하면 사전 예방 및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실질적인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적 차원에서 이러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문제의 해결책 모색이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이 분야에서의 기술적 발전과 적용이 기대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강민성 팀장은 “개발하고자 하는 위험예측 기술과 서비스는 제주도의 교통사고율을 줄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도내 4차산업 기술 기반의 디지털경제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라며 “도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교통안전 환경 서비스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골든플래닛 김동성 대표는 "골든플래닛은 앞으로도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국민의 생활을 보호하고 안전을 위한 고도화된 기술을 개발하여 사회를 위해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향상된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로 제주도만이 아닌 전 국민이 안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공헌하려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에 대해 강조하였다.

국가의 재난 및 안전 분야는 모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흔히 복잡한 환경요인과 예측하기 힘든 상황들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주테크노파크는 첨단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주목하여 기술 혁신과 융복합 서비스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골든플래닛은 업력 14년 차의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SaaS 기반의 머신러닝, 딥러닝의 인공지능 분석 기술과 PaaS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및 처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에서 마케팅 실행까지 컨설팅, 교육, 데이터분석 및 소프트웨어 공급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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