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베리어, 보호필름 브랜드 런칭 5주년..., "초심 잃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에 일념"
좀비베리어, 보호필름 브랜드 런칭 5주년..., "초심 잃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에 일념"
  • 남성우
    남성우
  • 승인 2023.06.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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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스마트 기기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좀비베리어가 창사 5주년을 맞이했다.

현재와 다르게 가벼운 마음으로 보호필름을 붙일 수 없었던 2018년. 당시 액정 보호필름의 평균 가격은 몇만 원대로 굳혀져 있었다. 이를 바로잡고자 좀비베리어는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무기로 보호필름 업계에 뛰어들었다.

비싼 가격에 비해 좋지 않은 보호필름의 품질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쌓였던 것일까? 좀비베리어의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은 당시 굳어졌던 보호필름의 비싼 가격층을 무너뜨리는데 기여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좀비베리어 마케팅 총괄 담당자를 만나 그간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좀비베리어, 무슨 뜻인가?
A. 조금 웃길 수 있지만 단순하게 지어진 이름이다. 이름 그대로 좀비(Zombi)와 베리어(Barrier) 두 단어를 합친 것으로, 좀비처럼 끈질기게 액정을 보호해주겠다는 뜻이다. 기업 이름으로는 웃길 수 있지만, 소비자들의 기억에 확실하게 남는 것 같아 후회는 없다.

Q. 2018년, 당시 몇만 원을 호가하는 보호필름의 가격을 따라가지 않은 이유는?
A. 당시 보호필름의 금액은 지금 생각해봐도 터무니없는 가격 층을 이루고 있었다. 보호필름 업계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그저 그런 품질의 보호필름을 소비자들에게 파는 것이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머리에 계속 맴돌아 직접 창업하기로 결정했다.

스마트폰의 보호필름은 영구적이지 않다. 반영구적인 보호필름은 때가 되면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그저 그런 품질의 보호필름이 몇만 원이면 얼마나 부담스러운가. 몇천 원대로 부담 없으면서, 좋은 품질의 보호필름을 소비자에게 드리고 싶었다.

Q. 보호필름의 시장을 바라봤을 때, 전망은 어떨지? 또한 좀비베리어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가?
A.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예시를 들어보고자 한다. 1981년, 국내 1호 PC인 삼보컴퓨터의 <SE-8001>. 1990년, 삼성전자의 첫 노트북 PC인 <3710>을 거쳐, 현재는 휴대가 간편한 초소형 모바일 PC인 <UMPC>까지 불과 42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앞으로도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해줄 스마트기기들은 계속 등장할 것이고, 오래된 기기를 사지 않는 이상 출시가격은 계속 상승할 것이다. 이런 고가의 기기들에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게 보호필름을 붙이려 하는 소비자는 꾸준히 있을 거라 예상하기에, 좀비베리어는 앞으로도 연구하고 노력해서 보호필름을 찾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드리고자 한다.

Q. 앞으로의 다짐은?
A. 2013년 대한민국 보호필름 1세대에 입문했고, 불합리한 가격을 바로잡고자 1세대의 수석 연구원들이 모여 좀비베리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 초심을 잃지 않는 '열정'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술력 향상에 정진하고 합리적인 가격 유지에 힘쓸 것이며. 소비자분들의 손에는 우수한 품질의 보호필름을, 가슴속에는 정직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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