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부산교육청 직원들,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펼쳐
  • 이승훈 기자
    이승훈 기자
  • 승인 2023.06.16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청도군 일손 부족 농가 방문
직원 33명 참여
부산교육청직원들이 16일 경북 청도군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하윤수 교육감./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교육청직원들이 16일 경북 청도군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사진은 하윤수 교육감./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 33명은 16일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노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 교육감을 단장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청도군의 협조를 받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했다. 

봉사단은 농가에서 직접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우선 해결하고, 양파 수확, 수확물 옮기기 등 작업을 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도움을 받은 농민은 “최근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다”며 “부산시교육청 직원들의 도움이 가뭄에 단비처럼 느껴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노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고통받는 농가에 매년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