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SNS인 싸이월드와 '부리또 월렛'을 개발 및 운영하는 빗썸의 자회사 로똔다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똔다는 부리또 월렛을 통해 이용자들이 WEB3.0 생태계에서 더욱 쉽고 빠르게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 등 다양한 메인넷을 지원하는 멀티체인 지갑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약 1300개 이상의 암호화폐를 관리할 수 있고, 휴대폰 번호로 계정 및 지갑 생성이 가능하다. 또한 지갑 주소대신 회원 ID나 연락처 기반으로 가상자산을 송금하거나 채팅방 내 간편 거래 방식을 통해 오입금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또한 빗썸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부리또 월렛으로, 그리고 지갑에서 거래소로 손쉽게 입출금 가능하게 함으로써 트래블룰의 복잡한 검수 과정을 원천적으로 해결한 것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이다.

싸이월드는 자사에서 발행한 도토리(DTR) 코인을 가장 안전하고 유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부리또 월렛을 활용하여 본격적인 탈중앙 생태계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곧 진행될 도토리(DTR) 에어드랍 이벤트를 부리또 월렛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싸이월드제트는 “부리또 월렛은 싸이월드 플랫폼이 지향하는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로 보다 편리하고 확장이 빠른 장점을 갖고 있어, 싸이월드와 매우 긴밀한 교류가 가능하다. 특히 3040 유저가 과반수가 넘고, 블록체인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싸이월드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인 지갑 서비스로 싸이월드 플랫폼 내 블록체인의 활용성을 넓혀 웹3.0 생태계의 확장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며, “또한 운용성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 BNB 메인넷 기반의 BEP-20 토큰과 ETH 기반의 ERC-20 토큰의 멀티브릿지로의 지원을 계획중에 있으며, 바이낸스 Dapp Top 10 진입을 1차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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