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김혜령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7일 지역사회에 나눔문화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2023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눔으로 희망을 밝히는 ‘영암 1호 나눔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영암군에 따르면, 우 군수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전남 사랑의 열매 ‘220인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1년 안에 100만 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리더가 솔선수범으로, 지역 나눔문화 실천과 활성화를 위해 1년 내 100만 원의 기부금을 약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전남지역 사회취약계층과 위기가구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우승희 군수는 “작지만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켜질 수 있다”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더 많은 분들이 나눔문화에 동참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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