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B2B SaaS 플랫폼 어딩이 최저가 가격 비교 쇼핑 포털 쿠차와 연동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쿠차는 쇼핑부터 맛집, 여행까지 모든 핫딜 상품을 한 번에 확인하고,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안내하는 쇼핑 포털이다.

어딩은 여행사 업무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 세일즈매치(Sales Match) 서비스를 시작하였는데, 이번 '쿠차' 플랫폼 연동 또한 해당 사업의 일환이다. 어딩은 쿠차 연동 이전에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네이버 쇼핑, 카카오톡스토어 등의 채널을 연동하여 어딩 솔루션 내에서 편하게 상품 및 예약관리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딩 세일즈매치(Sales Match) 서비스는 파트너사의 자사몰과 오픈마켓, 종합몰 등을 연결해 자사몰에 등록된 상품을 각 연동 플랫폼과 동시에 판매할 수 있고, 각 플랫폼 별 판매정보를 어딩 솔루션 내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판매채널 연동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어딩에 입점한 여행사는 별도의 번거로운 플랫폼 입점 과정 없이, 어딩을 통해 가입 승인이 진행되며, 가입이 완료되면 어딩에 업로드한 상품을 손쉽게 해당 채널에 업로드하고, 상품판매가 가능해진다.

또한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각 채널에 상품 업로드를 할 때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여행사의 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어딩 김영준 대표는 “쿠차 외부판매 연동 서비스를 통해 업무 효율화는 물론이고, 여행 상품의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소 여행사는 자체 채널 판매만으로는 폭발적인 매출 증대가 어렵기 때문에, 업무 효율화와 함께 대형 플랫폼 연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비자에게 노출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일즈매치' 서비스를 시작했고, 지속적으로 채널을 확장해 여행사들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유혜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