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 종사자의 쾌적한 근무 환경과 이윤 보장 위해 다각적 검토 필요
[신성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은 "지난 4월 17일 서대문구 천연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도 한국외식업중앙회 서대문지회 정기총회'에 참석, 지역의 안전한 식문화 형성과 시민 건강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용일 의원은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식품위생법 제 59조, 민법 제 32조에 근거하여 설립, 1955년 전국 요식업조합연합회 창립을 시작으로 2011년 한국음식업중앙회로 명칭을 변경, 현재 27대를 맞이하고 있으며, 시민의 영양과 보건 향상, 건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에 이번 서대문지회 정기총회에는 서대문보건소 박선정 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중앙회장, 서대문지회 윤철 지회장을 포함 내외빈이 참석하였으며, 그간의 활동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 고용증대 기여 등 공로에 대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어 이날 총회는 ▲외식업 발전 공로자 표창 수여 ▲2022년 세입·세출 및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3년 주요사업 계획(안) 발표 ▲감사 및 중앙회 대의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았던 외식업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국제적으로 K-Food의 위상을 높이는데 외식업 종사자들이 중심적 역할을 했다."며 격려했다.
또한, "서대문구에는 다른 지역 자치구와 비교하였을 때, 학교가 많아 외식업 비중이 높으며 이와 관련된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하지만, 소상공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의 적정한 이윤보장,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보완이 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적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외식업은 시민의 영양 및 건강과 직결되어 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