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남 기자]강릉시가 7일(금)에서 9일(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리는‘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강릉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릉시는 “강릉, 끝없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강릉단오제, 강릉 수제맥주축제, 강릉 커피축제 등 다양한 행사 홍보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참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대표 축제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며,

축제와 관련된 각종 분야 간 정보를 상호교류할 수 있는 박람회로 지자체 홍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한다.

한편,‘2023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강원관광재단, 3월 30일 발표)’에 따르면 도내 시군 중 강릉을 찾는 방문객이 가장 많았으며, 전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강릉시 관계자는“관람객의 호응을 얻기 위해 특색있는 이벤트는 물론 선호하는 홍보물과 기념품을 준비했다”며 “강릉만의 다양한 축제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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