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회장, "소상공인 고충 충분히 이해, 경기활성화 노력할 것"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회장 이장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김해, 밀양, 양산의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현지활동은 고물가, 경기침체 및 소비자들의 구매행태 변화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향후 지역 상권 활력을 제고하고 소비 촉진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김해 외동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알아보고, 이어 밀양 아리랑 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시장 발전 뱡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 사업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양산 남부시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었다.
지역경제연구회 이장우 회장은“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토대로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살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후 관련 연구용역도 실시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경제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난 2022년 7월, 구성되어 지역경제발전 정책연구와 대안 제시로 지속가능한 경남경제 견인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역경제연구회는 이장우(회장), 박동철(부회장), 권원만, 김태규, 정규헌, 정쌍학, 조영제, 조현신, 허용복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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