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호 사건 당시 촛불 집회로 톡톡히 재미를 봤던 일부 세력이 또 다시 촛불을 들고 나왔지만 그 힘이 약하다.
이태원사고를 명분으로 윤석열 정권 퇴진까지 밀어부치려 했으나 결국 무위로 그치고 있는 모양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발부되자 또 한번 촛불을 들어 전세역전을 시키려 하고 있으나 시민들의 반응이 썰렁한데 어쩌랴?
촛불집회가 재미가 없어진 것이다.
툭하면 촛불을 들고 나와서 대통령 퇴진을 외치니 먹힐 리가 없다. 집회 내용도 보면 쌍욕으로 점철된 노래를 틀어주면서 천공과 김건희 여사를 들먹이는데, 수준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낮다.
집회에 참가하는 연예인의 수준도 예년에 비해 현저히 낮아졌다. 좌파 연예인으로 낙인이 찍힌 A급 연예인은 집회에 얼씬도 하지 않는다. 그만큼 최근의 촛불집회는 명분도 없고 국민적 관심도 적다는 얘기다.
사람이 모이질 않으니 보다 자극적인 퍼포먼스를 기획하는 모양이다. 선을 넘어선 퍼포먼스도 서슴치 않고 있다.
최근에는 극소수 좌경화된 해외교민들을 내세워 해외촛불행동이랍시고 사진 몇장으로 선동을 하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그러나 그 마저도 애들 장난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내 사정에 어두운 해외교민들을 선동해서 마치 대한민국의 국격이 엄청난 상처를 받은 것처럼 몰고가려 하지만 도무지 먹히질 않는 모양새다.
아무런 재미도 감동도 없는 촛불 장난 그만 두고 이제 현생을 살기 바란다는 충고의 목소리가 나온다.
어차피 촛불 들어봤자 더 이상 선동될 국민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미 지난 세월호 사건 이후 온갖 미디어를 동원해서 촛불로 국민을 선동했고, 그래서 정권을 얻어 그만큼 누렸으면 이제 자숙의 시간을 갖을 타이밍 아닐까?" 또는"부정선거를 해서라도 선거에서 이기려고 모든 세팅을 해놨는데도 정권을 넘겨줬으면, 이제 부족함을 알고 현생으로 돌아가 진정한 노동을 하면서 치열한 삶을 살아야 되지 않겠나?" 등의 목소리가 나온다.
0.7% 차이로 승패가 갈렸다는 것은, 차라리 20-30% 차이로 승패가 갈린 것 보다 더 치명적이라는 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
좌경화된 언론과 미디어를 동원해서 촛불 들고 나오라고 아무리 발버둥 쳐도 국민들이 호응을 해주질 않는다는 얘기다.
국민들은 구태의연한 주동세력을 향해 "촛불 집회 별로 재미 없어요. 이제는 자제하시고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라고 좋은 말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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