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정정규 밀양시의회 의장이 6일 무안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농경민속축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밀양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 정정규 밀양시의장 등이 참여했다. 여기에 무안면 공설운동장,하남읍 체육공원, 하남읍 체육공원 여러장소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어 행사는 2023년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가족과 이웃의 복을 기원하며 풍물놀이가 흥을 돋우고 주민들의 장기자랑으로 관람객 500여 명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대표하는 놀이인 쥐불놀이, 부럼깨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즐기려는 가족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으며 부녀회에서 준비한 전통 먹거리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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