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이사장 박인수)는 13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크리에이터전문가자격 검증기관으로 인가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에 의거 2022년 제10-5차 민간자격 등록결과를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에 통보하며, 민간자격등록번호(제2023-000266호)를 부여했다”고 이같이 전했다.

또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은 “크리에이터전문가 1급 및 2급의 자격 관리기관으로서 인증하는 등록증을 사단법인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에 지난 4일 자로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인수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1인 미디어시대에 진입하여 다방면의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올바른 경제산업 및 문화생태계 창출이 필요하다”며 “크리에이터 생태계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변화속도 빠르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고 사회적 인식전환과 정책적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크리에이터가 되기위한 기본 소양 및 심화교육, 크리에이터 지도전문가 양성을 통하여 건강한 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를 양성하여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자격 기본법에 의한 소정의 시험과정을 거쳐 자격관리자가 지켜야 할 사항도 더욱 촘촘하게 보완‧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협회관계자는 “혁신전문가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여 다양한 크리에이터 통합관리 등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구축으로 ‘지역가치 창업가‘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등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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