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사랑.새희망결사단 "술자리 의혹 제기...더탐사 고발"
건사랑.새희망결사단 "술자리 의혹 제기...더탐사 고발"
  • 정성남 기자
    정성남 기자
  • 승인 2022.10.28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발장을 제출하는 장철호 새희망결사단장
고발장을 제출하는 장철호 새희망결사단장

[정성남 기자]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심야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더탐사) 등을 28일 고발했다.

장철호 새희망결사단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에 더탐사와 이 매체의 대표 강진구 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앞서 더탐사는 7월 19∼20일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법무법인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24일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한 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의혹에 대해 질문했다.

장 단장은 "명확하게 팩트체크도 되지 않은 내용으로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데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25일 같은 혐의로 김 의원을 1차 고발한 데 이어 이를 방송한 더탐사와 강진구 기자를 2차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