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일의 유튜브' 채널은 10일 "이준석은 패배자이며 더 이상 정치 권력에는 접근할 수 없을 것" 이라고 말했다.

질 좋은 콘텐츠로 최근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재일 유튜브는 평소 냉정하고 합리적인 분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우파 유튜브 채널이다.

진행자인 유재일 씨는 민주당과 운동권의 사정을 속속들이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석이) 그렇게 잘났으면 바른미래당은 왜 그 꼬라지였는지 궁금하다." 라면서 "이렇게 정치를 하면 깐족거리면서 박수를 받을 수 있으나, 절대로 정치 권력은 잡을 수 없다." 라고 말했다. 

관심은 많이 받을 수 있으나, 절대로 권력을 잡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자신의 친정인 국민의힘 당을 상대로 4차례 가처분 소송을 진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게 막말을 퍼붓는 기행을 이어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유재일의 유튜브' 채널은 유재일 본인이 과거 정의당과 민주당원으로 활동할 당시의 경험과 우파로 전향한 이후의 시각이 어우러지면서 우러나는 깊이있는 콘텐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편집국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