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21) 거짓말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황교안의 손편지] (221) 거짓말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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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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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북송된 탈북 어민들.

나포된 직후에도 귀순 의사를 밝혔을 뿐만 아니라 남한에서 살고싶다는 자필 보호신청서까지 썼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시 국정원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북송지시가 내려져 황당했다는 얘기도 전해졌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해놓고도 정의용 문정귄의 국가안보실장은 온갖 거짓말로 변명하기에만 여념이 없습니다.

사진에 이어 동영상까지 이제 공개되고나면 이번에는 또 무어라고 변명할 작정입니까.

찌질한 변명, 이제 더이상 듣고싶지 않습니다.

거짓말, 이제 더이상 국민들에게 죄짓지 마십시오.

책임지는 자세, 이제는 이런 모습을 보여줄 때도 되지 않았습니까.

그들도 우리 국민인데, 우리 국민을 강제북송이라니요? 다시는 이런 일이 자행되어서는 안됩니다. 책임자 전원을 강력처벌하고, 국정 정상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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