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손편지] (220) 하늘이 노했을까 슬퍼했을까
[황교안의 손편지] (220) 하늘이 노했을까 슬퍼했을까
  •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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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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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축제가 열린 서울광장에 비가 내렸습니다.

본 행사가 열린 서울광장에는 참가자가 적었고, 반대집회를 여는 시청앞에는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신발이 젖고 속옷까지 비에 젖어도,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마음까지 흩을 수는 없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건강한 시민사회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은 쏟아지는 비를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절실한 마음이 서울시의회 앞을 끝까지 지켰습니다.

다양성을 주장하고 자유를 말하지만, 동성애는 가정과 윤리를 해체시키고 있습니다.

소수자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한다지만, 가정 해체를 염려하는 사람들의 의견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남자 며느리, 여자사위를 맞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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