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이 고물가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경제 성장세는 빠르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5월 소비자 물가가 5.4% 상승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의 최고치입니다.
코스피는 2500선이 붕괴되었습니다.
경기 침체의 공포가 증시를 삼켰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글로벌 공급난이 확산되고 우크라이나 전쟁도 끝나지 않은데다가, 미중 패권전쟁도 글로벌 공급망에 불안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가 동반하는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까지 경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고물가와 임금상승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만 합니다.
한은은 4월과 5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올려서 시중 유동성 감축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데 금리상승으로 이자폭탄을 맞는 영끌족도 반드시 돌봐야 합니다.
소득의 대부분을 이자로 갚아야 하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안따까운 일입니다.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짜서 위기를 함께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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