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이틀째…광주서 업무방해 조합원 현행범 체포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광주서 업무방해 조합원 현행범 체포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22.06.08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8일 광주에서 화물차 운행을 방해한 노조원이 경찰에 연행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화물연대 조합원 A씨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8시 45분께 광산구 하남산업단지 화물차고지 입구를 승합차로 막아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비조합원 화물차 운전기사들의 입·출차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과 화물연대 조합원 간 대치가 발생했으나 충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조사를 거쳐 A씨에 대한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