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인천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 변론기일을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오늘 2시 부터 진행되는 변론기일은 일장기투표지 관련 투표지관리인의 출석 여부와 재판부의 증거 채택 여부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진행되는 변론기일 절차는 민경욱 전 의원의 인천연수구 언수을 선거무효소송 절차 중 가장 중요한 절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고 측의 법률대리를 맡은 도태우 변호사는 오늘 주요 쟁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오늘 재판부의 판결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비정상투표지(일장기투표지)와 관련된 사안이 쟁점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전 의원은 자신이 소송당사자인  4.15총선 인천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의 변론기일이 예정대로 29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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