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서적] 부동산 틈새 투자 ... "부동산 매입 할 최고 시기 아무도 원하지 않을 때"
[신간서적] 부동산 틈새 투자 ... "부동산 매입 할 최고 시기 아무도 원하지 않을 때"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2.03.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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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틈새시장 ㅣ 김태연 지음ㅣ밀리언서재 

[신성대 기자]신간 <부동산 틈새 투자>은 ‘모든 토지는 가치가 있다’, ‘토지는 스스로 돈을 번다’라는 원칙과 함께 저자가 실제로 진행했던 투자 전략 및 상담 사례들이 담겨 있다. 토지의 특징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투자법을 익혀야 한다고 강조하며 초보부터 고수, 청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든 나이와 계층이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전한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를 해온 사람들은 모두 손해를 본 것일까? 그렇지 않다.”며 “주기적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와중에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해온 사람들은 자산을 불려서 부자가 되었다.”고 전한다. 그러면서 “부동산 시장과 정책에 대한 평판은 늘 부정적이다. 이러한 현실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선뜻 도전하지 못한다. 그러나 진정한 고수는 포기하지 않고, 그 틈새를 찾아 꾸준히 투자 전략을 펼친다.”는 틈새를 보여준다.

특히 <부동산 틈새 투자>의 저자 김태연은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로서, 대학 강의는 물론 부동산 투자 코칭 기관인 ‘부동산추월차선연구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실무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며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전하고 있다. 다른 투자 수단보다 안전하며, 당장 가지고 있는 소액으로 시작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특징에 주목하고 있다.

투자는 타이밍이란 말이 있다. “이제 부동산은 끝난 거 아니에요?” 현재 부동산 시장의 화두는 뭐니 뭐니 해도 ‘부동산은 끝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이 말과 함께 성장해왔다. 그들과 평범한 사람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단순히 말하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의 고수들은 “시장이 얼어붙고 경공매 시장이 한산할 때, 즉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돌리지 않을 때 투자를 늘리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쏠릴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돈을 번다.”밝힌다. 이것은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사람들은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 팔지만, 부자들은 떨어질 때 사서 오를 때 판다. 진짜 투자 고수에게는 타이밍이 없다는 것이다.

여전히 틈새 시장은 존재한다. ‘모든 토지는 가치가 있다’ ‘토지는 스스로 돈을 번다’는 원칙으로 투자해온 저자는 미래에 가치가 오를 만한 부동산을 보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싸고 좋은 물건이라고 무조건 사지 말고 이 부동산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아야 한다. 지금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상가, 토지, 자투리 땅이지만 주변을 탐색하고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을 파고들면 얼마든지 가치 있는 부동산으로 바뀔 수 있다. 이 책은 “살얼음판 같은 시장에도 ‘틈새’는 있다 모두가 끝났다고 말할 때가 바로 투자 최적기다”라고 말한다.

김태연 작가는 “얼핏 고수의 노하우처럼 보여도 사실 쉬운 방법이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부동산 틈새시장을 향한 전략을 천천히 하나씩 시작해보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저자 김태연은 전 재산 500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실전 경험을 쌓으며 부를 축적해왔다. 모두가 ‘이제 부동산은 끝이다’라고 말할 때 오히려 틈새시장을 찾아 수익을 올렸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토지로 눈을 돌려 ‘모든 토지는 가치가 있다’, ‘토지는 스스로 돈을 번다’는 것을 실감하며 토지 투자 전문가로 거듭났다. 40대에 10년 후 30억 부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한 결과 그 이상의 목표 달성을 했으며 현재 100억 원이 넘는 자산을 일궜다.

행정학 석사와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현재 동국대학교,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을 대상으로 법학과 부동산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부동산추월차선연구소를 통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하고 있으며 단기투자보다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개개인의 맞춤형 투자를 권한다. 그 외에 부동산 컨설팅 및 교육 사업, NPL 회사, 식음료 법인, 부동산개발 법인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농업법인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동산추월차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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