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후보, 무속/역술 논란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보이지만,
역대 대통령 중 관상이나 풍수, 사주 등 역술을 참고 안한 사람 없을것,
이번에도 근거없는 내로남불식 역프레임 공작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
월간조선뉴스룸의 백제권교수 단독 인터뷰에서는 현재 대권후보로 가장 높은 지지율과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후보와 이재명후보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인터뷰내용에 의하면, 윤석열후보 부부는 주변인이 몇차례 만남을 주선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정작 본인들은 만나려고 하질 않아서 계속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이어서, 백교수는 만났을 당시에도 윤후보부부는 정치에 아예 관심이 없었다고 하며, 검찰총작직을 떠나면 '이제 조용히 쉬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이어, 백교수는 순전히 지인의 권유를 통하여 윤후보 부부를 같이 만난 것 뿐이며, 윤후보 부부가 본인을 만나기 위해 먼저 연락을 하거나 의사를 보인 것도 아니며, 윤 후보가 정치에 입문하고 나서는 아예 만난 적이 없는 데도 불구, 당시의 만남을 자꾸 왜곡해 김건희씨에게 무속 프레임을 씌우려는 의도인지 의아스럽다고 하였다.
백교수에 따르면, 오히려 만남을 주선하였다는 오해를 받고 있는 김건희씨가 당시 '남편이 만약 정치하면 이혼 도장을 찍어야 한다'고 말했으나, 검찰총장 사퇴 후 윤석열 부부의 상황과 인생이 급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재명후보 부부를 만났을 당시는 민주당 대선 경선이 한창이던 시기라 당연히 대통령 이야기가 주였고, 대통령이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물엇더니, 뚜렷하게 말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백교수는 전하였다.
이어, 백교수는 큰 권력, 즉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당사자가 관상이나 풍수를 안 본다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우며, 역대 대통령 중 관상이나 풍수, 사주 등 역술을 참고 안 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그걸 이상하다고 볼 수 없다고 하였다.
이로써, 지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상임위원장으로 임명된 무속인의 주술과 저주의식이 해당 무속인의 페이스북에 수년동안 올라온 데 이어, 이번에도 근거없는 내로남불식 역프레임 공작이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아래 월간조선뉴스룸의 본문 캡쳐내용이다.
(기사링크=> https://monthly.chosun.com/client/mdaily/daily_view.asp?Idx=14656&Newsnumb=20220214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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