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백신패스)에 대한 국민적인 저항이 거센 가운데,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가 '방역패스'에 반대하는 집단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조 교수는 지난해 12월 31일 보건복지부 장관과 질병관리청장, 서울시장을 상대로 방역패스에 반대한다는 내용을 골자로하는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조 교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송인 1023명을 모았으며 이중 의사, 간호사, 한의사 등 의료인도 20여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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