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낮은 기온과 건조한 대기,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날씨는 피부 탄력 저하, 건조한 피부를 만들게되어 피부 장벽을 무너뜨려 다양한 피부 질환을 유도한다. 최근에는 20대부터 안티에이징에 관심을 두고, 주기적으로 피부과 레이저 리프팅을 받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리프팅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레이저는 LASER(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의 약자로 빛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레이저 리프팅은 빛이 아닌 고주파나 초음파를 이용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고주파 리프팅은 노화 정도가 경하거나, 예방적인 안티에이징 시술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고주파 리프팅이란 피부에 고주파를 가해 고주파가 흐르는 동안 피부조직에서 발생하는 전기 저항성에 따른 열을 이용하는 원리이다. 진피의 콜라겐에 발생된 열로 피부 및 피하조직의 즉각적인 수축을 유발시키고 섬유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재생효과를 노리게 된다.

고주파 리프팅의 종류 중, 모노폴라와 바이폴라 고주파 방식은 전류가 흐르면서 열이 발생하는 방식이다. 이에 비해 유니폴라 고주파 방식은 물분자를 진동시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열이 발생한다.

써마지는 모노폴라 고주파 전류를 이용해 조직 내 응고를 일으켜 눈가 및 안면 주름의 비침습적 치료에 사용한다. 냉각 가스를 이용해 표피를 순간 냉각시키고 진피 조직 깊숙이 열을 발생시켜 고주파 에너지를 전달함으로써 진피층 콜라겐 재생 및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리프팅 시술이다

튠페이스는 이스라엘 Alma 사에서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특허받은 피부 속 콜라겐을 활성화시키는 40.68MHz의 유니폴라 고주파를 이용한다. 특히 튠페이스는 고주파의 침투 깊이가 6단계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부 각 층마다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고,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초음파 핸드피스도 있어 늘어진 피하지방을 줄이며 리프팅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의학기술의 발전으로 다양한 리프팅 장비 중에 선택이 가능해졌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괄적인 에너지를 선택해서 시술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가 견딜 만큼의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술 후 즉시 나타나는 리프팅 효과는 대개 1주일 이내에 풀어진다. 이후 두세 달에 걸쳐 콜라겐이 새롭게 생성되는 과정으로 넘어가게 된다. 고주파 리프팅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새로운 콜라겐의 발생으로 피부가 팽팽해지고 잔주름들이 펴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피지선을 줄여주기 때문에 모공축소, 여드름, 여드름흉터에도 효과가 있다.

안티에이징 관련 시술은 담배나 술, 식습관 등 평소 생활습관에 따라 유지기간이 달라질 수 있고, 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1:1 맞춤 치료가 진행되어야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개인의 얼굴뼈, 지방량, 피부탄력, 주름의 형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해야 입체감 있는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전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시술을 결정해야 한다. 시술 이후에는 특히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
 

홈페이지 http://www.tunentoneclinic.com

문의 02) 515-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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