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와 WHO, 백신접종과 집단면역의 정의(definition)까지 바꿔 "왜?"
CDC와 WHO, 백신접종과 집단면역의 정의(definition)까지 바꿔 "왜?"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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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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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높혀 이익 극대화하고, 법적인 책임은 면하도록 전방위적인 지원 "CDC, FDA, WHO 특정 세력이 사유화?"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가 사기극이라는 의혹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질병통제예정센터(CDC)가 의심스러운 행보를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가 최근 (2021년 9월 1일 부터) 자신들의 웹사이트에서 돌연 백신(Vaccine)과 접종(Vaccination)의 정의를 바꿔버린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백신과 백신접종의 개념에서 '면역(Immunity)이라는 개념을 떼어버린 것으로, 이는 전세계 의료계에 충격적인 사안으로 받아들여 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백신(Vaccine)과 접종(Vaccination)의 정의 

CDC는 2015년 2021년 8월 31일까지는 백신(Vaccine)을 "특정질병에 대한 면역을 생성해 사람을 그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가진 제품“ 이라고 정의해 왔다.

또 백신접종(Vaccination)은 "특정질병에 대한 면역을 생성하기 위하여 신체에 백신을 투여하는 행위"를 말한다고 정의되어 있었다. 

즉 백신접종이란, 특정 감염병을 예방하고 면역을 하기 위해 신체에 백신을 투여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그 감염병에 면역이 되어 더 이상 그 질병에는 걸리지 않는것“ 을 뜻했다. 질병에 면역을 얻으면 그 질병에 노출이 되도 감염되지 않는다.“ 라고 정의되어 있다. 

이러한 기존의 백신에 대한 정의에 따라, 이미 대다수의 사람들이 정부와 언론을 믿고 백신을 접종한 것이다. "백신을 접종하면 면역이 달성되어 해당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본적인 방역당국과 언론의 권고를 믿었던 것이다.  

바뀐 백신 (Vaccine)과 접종(Vaccination)의 정의 

2021년 9월초 CDC는 갑자기 백신과 백신접종의 개념 정의를 변경했다.

CDC웹사이트에 백신의 정의로 "질병에 대한 신체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데 쓰이는 준비단계" 라고 명시한 것이다. 즉, 백신이란 감염성 질병으로부터의 보호를 뜻하는 것으로서 이 정의에따르면 백신을 맞음으로서 '면역'이 된다는 말은 없다.  

또한 백신접종(vaccination)은 특정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생성하기 위해 신체에 백신을 투여하는 행위 라고 정의했다. 이것도, 기존의 정의에서 '면역'이라는 단어가 빠져버린 것이다.

CDC가 최근 바꿔놓은 새로운 백신의 정의에 따르면, 결국 백신을 접종해도 공식적으로 더 이상 감염으로부터 면역이 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게 된다.  

새로 바뀐 CDC의 정의에 따르면, 백신 접종이 "질병에 대한 신체의 면역반응을 활성화하는데 쓰이는 준비단계"라는 것인데 이는 매우 모호한 개념이다. 백신 접종을 한다고 해서 면역이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심각한 사안으로 다가온다.

 

CDC의 '교묘한 워딩 변경'이 노리는 것은? 

 

기존 백신접종의 정의는 특정 감염병을 예방하고 면역을 하기 위해 신체에 백신을 투여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그 감염병에 면역이 되어 더 이상 그 질병에는 걸리지 않는것“ 을 뜻했다.

그러나 미질병예방통제센터가 교묘히 바꿔놓은 백신과 접종의 정의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해도 면역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으며, 그 질병에 노출돼도 감염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하고 면역력이 생기지 않아도 CDC에 법적으로 하소연을 할 수 없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고 주장한다. 

이제 백신이라는 개념은 "단순히 백신접종자의 신체가 특정 질병으로부터 보호받는 것만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면역 (항체형성)과는 이제 무관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CDC가 코로나 백신 제조사들을 보호해주기 위해서 이런 교묘한 방법을 사용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 발생한 델타변이에 별다른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부실한 백신을 만든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과 아스트라제네카 등을 보호해주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이 된다는 방역당국과 언론을 믿고 백신을 접종한 많은 사람들은 결국 델타변이에 감염되었으며, 항체형성 및 면역에 대한 CDC와 방역당국의 애당초의 주장은 거짓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런 상황에서 CDC는 자신들이 백신의 효과에 대해 과대포장하여 백신 접종을 강요한 데 대한 면피를 위한 목적으로 백신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렸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의 반응

일부에서는 과학이 발전하면서 용어의 정의를 수정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주장도 나온다. CDC도 에포크타임즈의 질문 (왜 백신의 정의를 변경했냐?)에 대해 투명성 제고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시민들은 CDC의 용어 변경을 매우 악의적이라고 보는 분위기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번 CDC의 백신 및 백신접종에 대한 개념 변경은 과학의 발전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코비드 백신이 델타 변이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이에 대한 책임소재를 감추기 위하여 백신의 개념 변경을 실시한 것"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는다. 

미국의 저명한 탐사보도 전문기자 셰릴 앳킨슨을 비롯하여 복수의 전문가들 역시 "백신에 대한 CDC의 새로운 정의는, 효능이 떨어지는 백신을 제조한 제약 카르텔을 보호하기 위한 CDC의 배려"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에포크타임즈에 따르면, 메리엄 웹스터 라는 실제 사전에서도 '백신'에 대한 의미가 바뀌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이전에는 백신은 '면역을 달성한다'고 씌어 있었으나, 그 이후에는 면역 달성이라는 말이 아예 빠졌다는 것이다. 

전방위적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사기를 치려는 치밀함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WHO도 '집단면역' 개념 정의 갑자기 변경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도 지난해 말 '집단면역'이라 말의 개념을 바꿨다.

기존의 '집단면역'이란 "감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로 백신이나 이전 감염을 통해 얻어진 면역을 통해 인구가 면역을 얻는 것" 이었다. 즉 특정한 질병에 대하여, 백신을 통하거나, 또는 이전 감염을 통해 항체를 형성한 사람들이 많아지면, 그 지역에는 집단적으로 면역을 달성할 수 있다는 개념이었다.

그러나 WHO는 지난해 말 갑자기 집단면역의 정의를 바꾸면서 "백신 접종이 어느 정도에 도달하면 인구는 특정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집단면역은 사람들을 바이러스에 노출시키는 것이 아니라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함으로서 달성된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즉 WHO의 바뀐 개념에 따르면,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방법으로 '이전 감염을 통해 얻어진 면역'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이다. 

집단면역의 정의가 바뀌면서 이전에 감염된 적이 있는 부류는 집단면역에 기여할 수 없다는 것이 되었다.

일각에서는 WHO가 집단면역의 정의를 바꾸는 것은,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향후 백신 강제접종을 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라고 보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그렇지 않아도 "정부가 백신 접종을 권유하고 강요만 할 뿐, 백신 접종 전에 항체 보유의 여부,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의 여부를 검사하고 있지 않다는 점은 매우 의아하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정부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 사태가 전세계적인 사기(Fraud)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나오는 대목이다.

CDC와 WHO 역시 전세계가 믿고 따를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해 있다는 정황이 다수 발견되고 있어, 코로나에 관하여 누구도 신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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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둘맘 2022-04-07 09:52:50 (1.253.***.***)
맞히기 쉽게 꼭 맞아야하게 만들어놓은거 같네요. 다들 살인공범들입니다
우정훈 2021-09-23 21:52:04 (1.237.***.***)
항상 응원합니다.
언론의 중요성을 FNTODAY를 보고 느낍니다.
노마스크 노백신 2021-09-22 20:12:47 (1.211.***.***)
하나 궁금한게 있는데 새로 바뀐 백신접종의 의미에서 보호한다는 개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면역이 되어야 그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수 있을텐데 면역이라는 단어를 빼면 접종이 신체를 어떤식으로 보호한다는건지 이해가 안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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