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46개 전통시장에서 오는 10∼22일 추석 제수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광장시장, 경동시장, 망원시장, 구로시장, 대림중앙시장, 영동전통시장 등 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시는 오는 13∼22일 전통시장 총 93곳에 대해 주변 도로 주·정차를 최대 2시간 허용해 시장 이용을 유도할 방침이다. 주차 허용 시장 명단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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