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STX조선해양이 케이조선으로 사명을 바꾸는 것을 기념해 '케이조선의 날'을 선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6일까지를 '케이조선의 날'로 정했다.
창원시는 이 기간 STX조선해양이 2천500억원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회사 이름을 바꾸는 것을 널리 알린다.
STX조선해양은 다음 주 사명을 '케이조선'으로 바꾸고 새 출발 한다.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는 '기업의 날'을 지정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업을 홍보하는 규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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