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수급이 원활해지면서 외식산업에 활기가 돌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유행이 변화하는 만큼, 대표적인 소비층인 MZ세대의 입맛 사로잡지 못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 평이다.

이에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요즘 가장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트렌디한 메뉴와 감성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사례로 카페 창업의 대안이자 비용 부담까지 덜어 가맹주 만족도 또한 높은 '빠레뜨한남'을 들 수 있다.

빠레뜨한남은 SNS를 넘어 각종 매체에도 소개된 곳으로, 실제 SNS에는 2만 건 이상의 게시물이 등록되어 있으며, 신메뉴 '들기름 육회 파스타' 출시 당시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인 '오늘 뭐 먹지?'에 소개돼 1.4만 개 이상의 댓글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으며, 남다른 경쟁력을 바탕으로 24호점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영지발굴단> 등의 매체에 소개되는가 하면,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협회 대상'의 소비자 친화브랜드 33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는 등 트렌디한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주목받으며, 유망 1인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반열에 올랐다.

뜨는 창업 브랜드 빠레뜨한남은 여자 창업자들에게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로 '차별화된 메뉴'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72시간 저온 숙성 치즈로 맛을 낸 '빠레뜨 파스타'와 부드럽고 통통한 오므라이스가 올라간 '빠레뜨 오므라이스', 특제 소스가 더해진 '대창 덮밥', 고소하고 식감이 예술인 '들기름 육회 파스타' 등 화려한 비주얼과 중독성 강한 메뉴를 자랑한다.

이러한 메뉴 구성 덕분에 요식업창업 업계의 불황 영향 없이 망리단길과 대전, 평택, 김포 등 전국 각지에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빠레뜨한남 본사에서는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점주가 동일한 비용으로 우수한 상권을 선점하고, 음식점창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월 선착순 2명에게만 오픈 기회를 제공해 보기 드문 식당창업 브랜드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동종 업계 유일하게 대기업 SPC와의 물류 제휴를 맺어 원-팩 형태로 식재료를 안정하게 배송하고 있으며, 정량화된 레시피 제공과 함께 자동화 조리과정을 갖춰 초보자도 전문 주방 인력 없이 퀄리티 높은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이에 안정적인 직업을 보유한 세무사, 직장인 사업가도 빠레뜨한남 창업을 진행했으며, 가족에게도 추천하는 등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뜨는 창업 브랜드 빠레뜨한남의 자동화 조리과정은 인건비 감소와 함께 회전률을 상승시켜 순수익 증가의 선순환구조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아울러 프랜차이즈임에도 소규모창업이 가능해 20대 청년부터 4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창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폐업률 0%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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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