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나온소프트, 대한항공 전자결재 Collaboration Platform 구축 완료
한진정보통신-나온소프트, 대한항공 전자결재 Collaboration Platform 구축 완료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1.06.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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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화된 전자결재 연계 및 Google Workspace와 완벽하게 융합된 기능 구현

한진정보통신㈜(대표 박은호)와 ㈜나온소프트(대표 강갑렬)가 대한항공의 Google Workspace 기반 전자결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 Digital Transformation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대한항공은 지난 2019년 6월, 최고의 협업환경 구축을 위해 Google Workspace를 채택한 이후 기존의 전자결재시스템을 Google Workspace 기반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성공하여 업무의 편의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환경에서는 제한적이었던 그룹웨어와의 연계가 이번에 구축된 전자결재 Collaboration Platform에서는 보다 정교한 전자결재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됨은 물론, Google Workspace의 편리한 협업기능과 단순한 메커니즘의 장점을 완벽히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로 회사에서 부여받은 구글계정의 단일 로그인으로 플랫폼에 접속해 Google Workspace 및 Google Docs 등의 문서를 불러와, 기안/결재가 가능하게 돼 기존 플랫폼 이용의 편리함을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두 번째, Gmail을 통한 알림기능을 활용해 결재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자결재 창에 들어오지 않고도 수정/승인/부결이 가능해져 Gmail의 최대 장점인 신속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업무시스템에도 그대로 적용하였다.

세 번째, 기존 결재 프로세스 또한 디지털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개선하였고, 이 과정에서 결재 유형별로 정교하게 정의된 템플릿을 채택해 개발효율을 높였다. 네 번째, 대한항공의 Mobile-First 정책에 따라, 모바일에 최적화된 UI/UX를 제공하며, PC 플랫폼과 완벽하게 연동돼 외부 근무가 많은 대한항공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원활한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한진정보통신(주)과 ㈜나온소프트가 협력하여 2020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올해 4월 모든 테스트를 마치고 현재 2만여 명의 대한항공 직원들이 사용하고 있다.

한편 한진그룹의 IT전문 계열사이자 Google Cloud 공식파트너사인 한진정보통신(주)과 최근의 협업 트렌드에 최적화된 Collaboration Platform 솔루션을 통해 국내 그룹웨어 시장을 선도하는 ㈜나온소프트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상호 시너지를 확인하고, 기업용 Collaboration Platform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 11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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