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 사로잡은 웹소설.. ‘노벨피아’ 정산 이벤트로 작품 창작 독려
2030 세대 사로잡은 웹소설.. ‘노벨피아’ 정산 이벤트로 작품 창작 독려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1.05.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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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인기 급상승 속 MZ세대의 취향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선보여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해온 일명 '디지털 네이티브'인 2030 세대 사이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는 형태가 일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웹소설'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가볍게 소비하기 좋은 소재부터 급변하는 시대상을 담아낸 작품들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웹소설 콘텐츠들이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는 작가들의 작품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산 이벤트를 마련하고 독점 웹소설 IP로 웹툰, 게임 콘텐츠, 이모티콘 등을 제작하는 OSMU(원소스 멀티유즈)를 추진하는 등 2030 세대의 유입으로 급성장 중인 웹소설 업계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노벨피아는 론칭 4개월 만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한 웹소설 사이트다. 최근 신규 가입자들의 연령대가 20~30대에 밀집되고 있음을 파악하고, 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웹소설 작품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앞서 진행한 10억 작가 정산 이벤트의 예산을 20억으로 상향하며 작가와 독자의 만족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조회수 1회당 플러스(비독점) 8원, 플러스(성인) 10원, 플러스(일반) 12원의 정산금을 지급하는 것이 이벤트의 내용이다.

이에 매일 플랫폼 내 다양한 장르의 100여 작품, 2천여 회차가 신규 업데이트되며 작품 공급의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한 현재 사이트 내 등록된 작품 중 전연령 작품의 비중이 70%를 차지하며 폭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대표 인기작으로는 '마녀의 도시', '아카데미 히로인 오른쪽 대각선 뒷자리', '악당영애 길들이기', 'S급들이 내게 집착한다' 등이 있다.

플랫폼 관계자는 “노벨피아의 작가 정산 이벤트는 작가들의 작품 활동 독려와 이를 통한 활발한 작품 공급을 목표로 진행 중인 행사로 꾸준히 예산을 확대해오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20억 정산 이벤트의 정산이 완료되면 예산을 추가 증액하여 30억 정산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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