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융합정보기술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R&D 수혜기업 대상 투자유치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됐다.

2014년 창립한 이래 인공지능(딥러닝)기술을 스마트제조(스마트공장)와 교육융합사업 분야에 적용하여 지능형솔루션을 개발, 스마트제조분야에는 머신비전 AI솔루션, 규격검출 AI솔루션, MES시스템, RPA솔루션 등을, 교육융합사업분야에는 대학교육과정 운영관리 시스템, 학습성과 시스템, 지능형 온라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플랫폼을 서비스 중이다.

미래융합정보기술에서 교육 관련 서비스인 '유캔코딩(U CAN CODING)'은 온라인을 통해 소프트웨어 이론 교육과 실습/평가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학생이 동영상을 보면서 웹 브라우저로 코딩을 직접 실습한다. 실습 후 강사가 실시간으로 틀린 부분을 고쳐 주고 이를 강의가 끝난 뒤에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구조이다. 단순한 VOD 형태의 인터넷 강의가 아닌 머신러닝을 통한 학습자 분석 및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

한편, 미래융합정보기술을 이끄는 김원태 대표는 1994년 삼성 SDS에 입사해 IT 개발자로 오랫동안 일해오다 함께 일하던 동료 2명과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국내 4차 산업혁명에 기여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고자 창업했다.

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기반 데이터 정보 분석 및 처리 기술을 토대로 지능형 솔루션을 다방면에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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