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닮은 ‘경기도 여주’, 신흥주거지 떠올라… 문화예술교 품은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주목
서울 닮은 ‘경기도 여주’, 신흥주거지 떠올라… 문화예술교 품은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주목
  • 박영철
    박영철
  • 승인 2021.05.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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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품은 여주시, 서울과 유사한 도시 구조 갖춰 주거 가치 ‘눈길’

경기도 여주시가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 구조가 서울과 유사하고, 여러 개발호재를 갖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여주시는 정중앙으로 남한강이 흐르며, 한강을 중심으로 나뉘는 서울 강북 및 강남과 비슷한 구조를 띠고 있다. 시 내 현암동이 서울 옥수동·한남동, 교동과 중앙동 등이 서울 반포동·삼성동과 유사하다. 이 지역들의 경우 서울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갖춘 주거지로 꼽히는 만큼, 여주에서도 우수한 가치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강남 구도심(여흥동·중앙동)과 강북 신도심(오학동)을 잇는 문화예술교(예정)는 서울시 내 통행량이 가장 많은 교량인 한남대교와 비슷한 위치다. 이 다리는 여주 최중심에 자리하면서 남한강 친수공간 개발 및 연계는 물론 강남과 강북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시 내 대표 개발사업으로 꼽힌다.

부동산시장 관계자는 “경기도 여주의 경우 위치적으로 서울과 멀지 않은 데다, 다수의 도로망이 지나는 곳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라며 “여기에 각종 개발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내 중심에 자리할 문화예술교를 중심으로 가장 값비싼 주거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여주 강북생활권의 중심인 현암동에서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가 자리한 현암동은 '문화예술교(예정)'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신흥주거지로 꼽힌다. 남한강을 관통하는 '문화예술교(예정)'이 들어서면 여주시청 및 강남 상권을 걸어서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나아가 시 차원에서 단순 도보뿐만 아닌 차량 통행 혹은 트램 도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늘어나는 교통 수요에 대한 해소책으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탄탄한 교통환경도 마련돼 있다. 서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하면 판교, 분당 등 수도권 주요 도심까지 40분대에 닿는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하나로마트와 오학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여주 도심에 자리한 여주시청, 여주세종병원, 여주종합터미널, 이마트 등도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도보 거리에 오학초등학교가 있고, 여주중학교와 여주여자중학교, 세종고등학교 등 다양한 학군도 통학권에 자리한다. 게다가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등 법조타운이 인접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게다가 남한강과 현암지구 시민공원(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 품고 있다. 이에 따라 직접적인 강 조망(일부)이 가능하며, 쾌적한 자연환경에 기반한 여유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들에 힘입어, 일대 인구가 늘고 있다. 매월 공표하는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여주시 행정구역 중 3개 행정동의 인구는 올 4월 기준 △여흥동(2만1,694명) △오학동(1만8,521명) △중앙동(1만8,478명) 순이다. 이를 3년 전과 비교해보면, 현암동과 천송동이 포함된 오학동만 인구가 늘었고(2,860명) 여흥동과 중앙동은 각각 449명, 920명 줄었다. 남한강 이북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가늠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라면 누구나 청약신청을 할 수 있으며, 당첨되더라도 향후 아파트 청약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또 여주는 수도권에서 보기 힘든 비규제지역으로, 분양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빠른 전매가 가능해 높은 환금성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미래가치도 높다. 단지 인근 현암지구, 오학천송 도시개발지구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 도시개발지구는 공공택지에 비해 규모가 작은 대신 개발속도가 빠르다. 또 청약규제가 자유롭고, 집값 상승의 기대감도 높다. 대규모 주거단지와 기반시설들이 함께 들어서는 만큼, 향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3~4Bay 평면 도입과 함께 드레스·파우더룸 조성으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친환경·고급 마감재를 통해 차별화를 더했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을 더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밖에 스마트 시스템, 무인택배 보관함 등의 편의시설들도 구축된다.

한편, HN(舊 현대비에스앤씨(주))이 시공하는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는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193-27번지 외 5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5층 오피스텔 전용 84㎡ 타입으로 1단지 172실과 2단지 99실 등 총 271실로 구성된다.

'여주 썬앤빌 더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9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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