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아토지아, 소양증 및 피부 증상 완화 효과 입증 원료 개발.. 특허 등록
닥터아토지아, 소양증 및 피부 증상 완화 효과 입증 원료 개발.. 특허 등록
  • 김민희
    김민희
  • 승인 2021.05.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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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제조 기업 ㈜프롬더네이처가 오랜 기간 연구 끝에 소양증 및 피부 증상에 효과적인 자주방아풀추출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허등록 및 한국화장품성분사전에 새로운 화장품 원료 등록까지 마친 닥터아토지아의 자주방아풀추출물은 국내 자생식물로써 한방에서는 황달, 당남염, 설사, 이질, 부스럼, 염좌 통증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소양증 개선 효과가 입증된 건 처음이다.

소양증은 흔히 가려움증이라 하며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소양증은 피부건조증, 병원체 침입 및 벌레물림, 아토피 피부염, 접촉피부염, 두드러기 등 피부질환과 만성 간질환, 만성신부전, 당뇨병 등과 같은 전신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증상 중 하나이다.

특히 가려움을 유발하는 새로운 매개체로 주목 받는 'IL31'은 부작용을 일으키는 다른 유발원과 달리 면역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각질세포와 감각신경에만 작용하여 가려움증을 발생시킨다.

㈜프롬더네이처가 새롭게 연구한 자주방아풀추출물은 주요 인자인 'IL31'의 발현을 억제하고 'IL31'에 관여하는 케모카인의 분비를 억제하여 가려움증 개선에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실제 임상실험 결과, 자주방아풀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을 사용하면 수분 함유량 상승, 경표피 수분손실량 감소, 피부 각질 감소 및 피부 가려움 증상 완화 등에 우수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피부 무자극 물질로 판명된 자주방아풀추출물은 다른 물질과 달리 부작용 없이 가려움증의 핵심인자인 'IL31'을 억제함으로써 근본적인 가려움증을 개선시킬 원료로 주목 받고 있다. 프롬더네이처의 한 관계자는 “자주방아풀추출물은 기존 스테로이드제와 항히스타민이 가지고 있던 부작용을 걱정하지 않고 'IL31'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을 확보했다”면서 “피부 가려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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