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930억원을 들여 경북 김천공장을 증축해 간편식(HMR) 생산 설비를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외주 생산하던 만두와 튀김을 자체 생산으로 변경했고, 소시지 생산 규모도 늘렸다. 이로써 김천공장 생산 규모는 약 30% 커졌다.
오는 7월에는 추가로 가정간편식 생산 라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푸드는 "가정간편식 매출액을 지난해 2천31억원에서 올해 2천410억원으로 19%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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