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이닝 기업 중 하나인 '스토어스위프트 코리아'는 개인투자자를 위한 파일코인 채굴상품 '에스마이닝(Sminnig)'을 출시했다.

스토어스위프트 코리아는 올해 4월부터 B2C 개인용 파일코인 해시상품 공급 플랫폼 '에스마이닝'을 개발했고, 이를 6월부터 공급 서비스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까지 B2B 기업용 파일코인 마이닝상품을 중심으로 채굴 스토리지량을 늘려온 스토어스위프트는 이번 에스마이닝의 런칭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B2C 시장으로의 진입에 도전한다.

이번 상품은 개인투자자들에게 담보금 개념의 실링코스트 등 파일코인 채굴에 부담을 지우지 않도록 설계한 마이닝상품이다. 자사 소유의 스토리지로 풀실링까지 실링작업이 완료됐고, 에스마이닝을 1테라 단위부터 채굴 상품을 제공한다.

파일코인은 분산형 스토리지 공유시스템(IPFS) 기술로 분산형 클라우스 시스템에 인센티브를 추가해 사용자들의 참여를 구현하기 위한 암호화폐로 '암호화폐계 다이아몬드'로 비유되기도 한다.

스토어스위프트 코리아 관계자는 “파일코인 해시상품 론칭과 더불어 S-minnig은 렌딩서비스 등 크립토금융상품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다”면서 “향후 파일코인과 유사한 방식의 스토리지(hdd) 마이닝 상품인 치아코인(chia coin)도 익월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일코인 해시상품과 에스마이닝 관련 내용은 스토어스위프트 코리아 홈페이지와 에스마이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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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