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11일 대전 본사에서 SR과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사업 추진과 철도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수서역을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 철도역사로 만들기 위해 시설물 AI 통합제어시스템 구축, 역사 내 녹화사업 시행으로 그린역사 조성, 스마트 전력관리 시스템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수서역 영업공간과 편의시설도 확충해 철도 이용자 편의도 개선하기로 했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SR뿐만 아니라 타 철도사업자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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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as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