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중부 해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7일 인천∼백령도·연평도 등 11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 2개 항로(선수∼주문도, 하리∼서검도) 여객선은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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