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장 김우승)는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와 함께 관내 초기 소셜벤처 기업의 창업 및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6월 2일부터 25일까지 제2회 Create X-Learn(이하 소셜벤처 창업특화교육)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소셜벤처 창업특화교육은 지역 내 소셜벤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조기 발굴 및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한양대와 성동구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HY-성동 캠퍼스타운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예비창업자 16명과 초기창업기업 23개사를 선발하였다. 이들 기업은 2020년 매출액 33억원, 고용창출 201명 및 투자유치 16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들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대학 및 지역 내 신규 소셜벤처 창업 활성화를 통해 소셜벤처 클러스터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의 자생력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대학과 지자체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혁신 창업가 양성의 밑거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소셜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양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셜벤처 창업특화교육를 주관하는 한양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에서는 5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서류평가를 거쳐 30여명의 교육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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