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프로젝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다중 이용 시설의 이용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도 대형 화면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OTT 서비스가 인기를 얻으며 휴대폰으로만 보던 영상 콘텐츠를 보다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빔프로젝터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빔프로젝터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많은 제조사에서도 경쟁하듯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빔프로젝터는 10만 원대의 가성비 제품부터 100만 원대의 초고가 제품까지 다양하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빔프로젝터 브랜드 Everycom이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을 통해 빔프로젝터 'TouYinger Q9'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TouYinger Q9'은 홈 시네마용 빔프로젝터로 기존 50만 원을 훌쩍 넘기는 동일 스펙 제품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음에도 10만 원대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실속과 가성비는 높이는 한편, Full HD(1920*1080) 화질과 7,000루멘의 화질로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200인치 크기의 스크린 사이즈, ±15º 키스톤 조정을 통해 보다 편한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울러 블루투스 지원 및 50dB의 저소음, 5W*2의 스테레오 사운드로 깨끗한 음질로 영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verycom 관계자는 "홈 시네마용 빔프로젝터 'TouYinger Q9'은 알리익스프레스 플랫폼 판매 외에도 한국의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판매 채널을 확대시킬 예정이다"며 "이번 제품 출시가 Everycom이 빔프로젝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Everycom은 2013년 설립되어 풍부한 기술 경험과 글로벌 브랜드 전략으로 끊임없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빔프로젝트 전문 브랜드"라고 전하며, "또한 ISO 9001 국제 품질인증 및 ROHS, CE 인증 등을 취득하며 제품 품질 향상 및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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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