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트x퀴즈노스 컨셉 메뉴 한정수량 완판…팝업스토어 기간 제품 판매량, 2,600여 그루 소나무 탄소 흡수 효과
언리미트x퀴즈노스 컨셉 메뉴 한정수량 완판…팝업스토어 기간 제품 판매량, 2,600여 그루 소나무 탄소 흡수 효과
  • 오승훈
    오승훈
  • 승인 2021.05.03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퀴즈노스의 컨셉 메뉴 ‘쏘리, 노 미트 샌드위치(Sorry, No Meat Sandwich)’ 3일 간 하루 50개 한정 수량 완판
식물성 고기 브랜드 언리미트, 5월 6일까지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진행한 팝업을 통해 소나무 직접 심을 계획

언리미트 팝업 스토어에서 깜짝 선보인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퀴즈노스(Quiznos)의 컨셉 메뉴가 이벤트 기간동안 매일 전량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언리미트는 AK플라자 분당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에서 프리미엄 식물성 샌드위치 '쏘리, 노 미트 샌드위치(Sorry, No Meat Sandwich)'를 하루 50개 한정수량으로 판매했다.

이번에 선보인 언리미트와 퀴즈노스의 컨셉 메뉴 '쏘리, 노 미트 샌드위치(Sorry, No Meat Sandwich)'는 비건 갈릭 바비큐 소스로 양념한 언리미트 슬라이스에 토마토, 양상추, 양파 등의 채소를 곁들여 부드럽고 쫄깃한 식물성 고기의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현장을 찾아 샌드위치를 맛본 소비자들은 언리미트 공식 SNS 계정과 개인 블로그에 “한국적인 간장 불고기 맛이 일품이다”, “실제 고기와 다름없이 쫄깃한 맛”, “달콤한 양념이 자꾸 당긴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팝업에서 판매된 '쏘리, 노 미트 샌드위치'의 수익금 전액은 언리미트의 중장기 탄소 저감 캠페인 '렛츠제로(Let's Zero)'의 활동에 쓰이게 된다. 언리미트는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여러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탄소 저감을 위한 식물성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캠페인 기간 내 판매된 제품 수익금 일부를 실제 나무 심는 일에 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언리미트 관계자는 “소고기 대비 대체육 1kg을 생산할 때 저감되는 탄소 배출량은 67kg CO2eq다. 언리미트를 한 번 먹을 때 탄소 저감량은 30살 소나무 1.8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과 같다. 이번 AK플라자 팝업스토어 기간 동안 판매된 언리미트(대체육)를 기준으로 환산하면 소고기 생산 대비 탄소 저감량이 약 22,900kg CO2eq이고, 이를 30년산 소나무가 탄소를 흡수하는 양으로 환산할 경우 소나무 2,600여 그루에 이른다.”라고 전했다.

언리미트의 2030 탄소 저감 캠페인 'Let's ZERO(렛츠제로)'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팝업 스토어 'UNLIMEAT, Vegan Butcher'는 생소한 대체육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팝업 행사에서는 '언리미트 치폴레 바비큐 샌드위치', '언리미트 떡갈비 샌드위치' 등 언리미트 제품을 활용한 특별한 메뉴와 함께 슬라이스, 버거 패티, 민스, 풀드 바비큐, 밀키트(간장 바비큐, 매콤 바비큐) 등 비조리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