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역배우협회(한아협. KCAA)는 전국 5~18세 남녀 패션모델에 관심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꿈을 펼칠수 있는 '2021 서울주니어패션위크'(SJFW)를 올해 12월에 시상식과 함께 개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각 8개 분야 예술 장르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24명과 대상 1명 등 총 25명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안겨줄 전망이며 부모들에게 서포터즈상과 공로상 등을 추진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특히 시상식 직전, SJFW 본선에 오를 최종 패션모델 30명은 지상 최대의 '콘셉트가 있는 이색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한아협은 '2021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 연말 시상식에서 배우·모델·가수·댄서·뮤지컬·방송인·크리에이터·국악 등 총 8개 분야 예술 장르별로 선정해, 매년 그공로를 치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상식 1부 2021 서울주니어패션위크에서는 △썸머 패션 '바캉스 룩' △패밀리 패션 '시밀러 룩'(부모동반) △바다 패션 '마린 룩' △군복 패션 '밀리터리 룩' △가죽 패션 '레더 룩' △교복 패션 '스쿨 룩' △붉은여우 패션 '레드폭스 룩' △강아지 패션 '도그 룩'(강아지 동반)을 선보인다.

2부 2021 대한민국아역연예대상에서는 배우·모델·가수·댄서·뮤지컬·방송인·크리에이터·국악 등 8개 예술 장르별 시상과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2일, 1,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SJFW 런웨이에 참가할 60명의 오디션 경연자들이 앞서 정해졌지만, 갑작스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 강화로 이들의 합숙 훈련과 행사·공연은 전면 취소되어 KCAA는 연말 시상식에 패션쇼를 포함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

한편, KCAA 주관방송사인 'ETN 연예TV'는 이날 1부 패션쇼에 이어 2부 시상식까지 전 과정을 스케치한 뒤, 편성·중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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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