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창업아이템 ‘다불러소갈비’, 불황 잊게 만든 신 트렌드로 눈길
고기집 창업아이템 ‘다불러소갈비’, 불황 잊게 만든 신 트렌드로 눈길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21.04.2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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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업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패러다임은 ‘착한 프리미엄’이다.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한리필’ 등이 강력한 트렌드였으나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 탓에 단순히 가성비만으로 경쟁하는 브랜드는 점차 소비자의 선택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기집 브랜드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인데, 대패삼겹살과 같이 맹목적으로 저렴한 가격만을 어필하는 방식이 경쟁력을 상실하면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퀄리티 높은 음식과 가심(心)비를 고루 갖춘 브랜드만이 생존과 더불어 성장을 이룩해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삼겹살보다 싼 소갈비’라는 찬사와 함께 가심비 트렌드를 새롭게 선도하는 브랜드가 등장해 고깃집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트렌드의 주인공은 ‘다불러소갈비’로 1인분 파격적인 가격에 소갈비를 판매하면서 소비자와 창업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요즘 뜨는 고기집 창업아이템 다불러소갈비는 강력한 화제성을 앞세워 코로나 여파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매출성과를 보이고 있다. SBS 생방송투데이 등 공중파 프로그램에 소개된 것은 물론 포털 N사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오르며 억대에 달하는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와중에도 하루 웨이팅만 50팀 이상이 발생할 정도로 압도적인 대세감을 자랑하는 다불러소갈비는 외식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제안하며 유망한 고기집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예비 창업주들이 다불러소갈비를 눈 여겨 보는 또 하나의 이유는 운영의 편리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0년간 구축해온 고유의 원스탑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든 식자재를 1차적으로 손질해 조리에 대한 부담감을 크게 낮춰주면서 음식점이나 식당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운영 난이도가 낮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운영에 대한 비용지출도 절약할 수 있었다. 별도의 전문 주방인력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간편한 운영 덕분에 인건비 지출이 절감되고 가맹점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었던 것이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목동역점을 기준으로 최고 수익률 약 39.4%로 타 고기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식자재 관리 효율을 높여주는 물류인프라는 매장운영의 효율성에도 기여하며 하루 7시간 핵심시간대 탄력근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프랜차이즈 고깃집 체인점으로는 이례적인 하루 7시간 운영은 가맹점을 운영하면서도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고기 전문점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열렬한 성원을 얻는 중이다.

다불러소갈비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기 체인점 대부분이 고충에 빠진 상황에서도 웨이팅이 이어지며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30평 이하 규모인 목동역점의 경우 월매출 1억1천3백만원을 돌파하는 등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대 40%의 안정적 수익률을 보이는 등 소고기 체인점으로 인기를 끌며 창업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요즘 뜨는 체인점 다불러소갈비는 선착순 10호점에 한해 최대 5천만 원의 프랜차이즈 고기집 창업비용 대출을 지원하고, 가맹비 200만원을 즉시 할인하는 등의 한정 창업 프로모션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픈 초기 소갈비 100인분을 무상 지원하는 등 고깃집 창업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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